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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308 로버트 휘태커 vs. 함자트 치마예프 계체량 및 하이라이트 함자트 치마예프의 충격적인 승리. 높은 테이크 다운 방어율을 보여주는 로버트 휘태커를 상대로 1라운드 초반부터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키더니, 3분 30여초 동안의 그라운드 공방 끝에 넥크랭크로 휘태커에게 서브미션 승리를 거둔 치마예프였다. 이 경기로 로버트 휘태커는 턱이 부숴졌다고 하니 치마예프의 완력을 알 수 있는 셈. 2024. 10. 27.
UFC 308 일리아 토푸리아 vs. 맥스 할로웨이 계체량 및 하이라이트 할로웨이는 경기 초반 신장차이를 이용해 본인만의 거리에서 다양한 킥과 원투를 여러차례 적중시키며 팽팽한 흐름을 이어나갔다. 할로웨이는 다양한 킥옵션을 활용했는데 이번 경기에서는 특히 오블리킥을 자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토푸리아는 이에 응수하여 뒷쪽에 스탠스를 두며, 1라운드 때부터 강력한 카프킥으로 할로웨이의 스텝을 차단하고, 몇 차례의 빅샷을 허용시켰다. 3라운드에 할로웨이의 카프킥 데미지가 누적되어 거리가 깨진 틈을 타 토푸리아가 라이트 훅을 적중시켰고, 할로웨이는 그래도 잘 버티나 싶었지만, 결국 데미지를 회복하지 못하며 토푸리아의 레프트 훅에 KO 당했다. 2024. 10. 27.
19세기 전반부 동안 미국의 성장 1803년 루이지애나 구매 협정 당시 미 합중국은 유롭에게 서방세계의 외곽에 놓인 하찮은 소국이었을 뿐이었다. 당시 인구수는 아일랜드와 동일한 수준이었다. 대통령 토마스 제퍼슨은 자신이 나폴레옹으로부터 구입한 '자유의 땅'이 이후 수백 세대 동안은 족히 미국의 새 인구들을 지탱할 수 있으리라 믿었다. 그러나 1850년, 겨우 2세대 후면 미국인들은 루이지애나 협정으로 생긴 땅을 채운 건 물론이고 이미 태평양 해안으로 몰려가고 있었다. 1850년대 중반에 이르면 미국은 프랑스와 러시아를 제외하고는 서방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수를 자랑하는 수준으로 성장했다. 1860년에 미국은 3천 3백만명의 인구로 차 있었다. (이 중 4백만이 노예였다.) 불과 반세기라는 짧은 시간동안 미국은 유럽보다 네 배 빨리, 그리.. 2024. 10. 12.
중세 도보 전투 심층분석 기마 전사의 열망 귀족들의 주된 목표는 창을 든 채로 동등한 적과 맞서 싸우고 동료들 앞에서 기량을 과시하는 것이었다. 이는 1346년 크레시, 1356년 푸아티에, 1360년 파리 전투에서처럼 전투 직전에 벌어지는 마상창시합(jousts of war)이나, 1414년 아라스와 1418년 루앙 포위전처럼 포위공격 중간에 합의된 시합에서 이루어질 수 있었다. 또한 귀족들은 정찰, 파괴, 약탈과 같은 활동을 통해 적과의 접촉이 잦은 쿠뢰르(coureurs) 역할을 자처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적과의 대결을 모색할 수 있었다. 백년 전쟁을 다룬 네 가지 연대기의 전투 통계 분석에 따르면, 기동 작전 중 약탈은 70%, 정찰은 19%의 확률로 전투로 이어졌다. 공성전의 경우 수비군의 출격이나 구원군의 도착으로 인해 .. 2024. 10. 12.